17일, 시프트업이 자사가 출시한 <스텔라 블레이드>에 크리스마스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PS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도시 '자이온'에 크리스마스 테마의 각종 조명과 장식이 꾸며지며, 술집 '마지막 한 모금'이 새롭게 단장됐다. 레퓨즈 캠프에는 전투의 긴장감을 녹여줄 시즌 한정 BGM ‘Dawn (Winter)’와 ‘Take me away’이 추가됐다.
(출처: PS 블로그)
더불어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미니게임이 마련됐다. 미니게임을 완료하면 게임 내에서 착용할 수 있는 여러 의상을 얻을 수 있다. 이브가 입을 수 있는 '산타 드레스', 아담이 입을 수 있는 '나 산타 아니다' 복장이 있으며 그 외에도 ‘산타걸' 헤어스타일과 ‘눈 결정 안경’, ‘리스 이어링’, ‘눈썰매 이어커프’ 등 다채로운 액세서리로 캐릭터를 꾸며볼 수 있다.
드론에는 '루돌프 팩'이라는 스킨이 선보여진다. 드론 스킨은 산타의 썰매를 이끄는 루돌프를 귀엽게 재탄생시킨 아이템이다. 시프트업은 "빨간 코와 귀여운 뿔을 단 드론이 크리스마스를 더욱 빛나게 해줄 것"이라고 했다.
크리스마스 기념 업데이트 의상(출처: PS 블로그)
그 외에도 편의성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업데이트가 게임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도록 시즌 이벤트(여름 포함)와 <니어 오토마타>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는 옵션에서 끄거나 킬 수 있다.
시프트업은 "추운 겨울 <스텔라 블레이드>에서 준비한 선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개발진 모두가 여러분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쓸쓸했던 자이온의 거리가 크리스마스의 기쁨으로 가득하길 소망합니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행복과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전했다.
디스이즈게임 댓글 ()
페이스북 댓글 ()
디스이즈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