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왕’ vs ‘해병왕’!
테란 최강자를 가리긴 위한 소니에릭슨 2011 GSL 시즌1 코드S 결승전이 29일
곰TV는 결승전에 앞서
특별 이벤트 매치에서는 ‘엔타로박대사르’ 박대만 해설이 ‘턱술실주영’
승리한 박대만 해설은 “단판이라서 아쉽긴 하지만 재미있는 경기를 하려고 노력했다. 계속해서 잠시 후에 열릴 결승전도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결승전 1세트에서는 ‘정종왕’
고철처리장에서
결승전 2세트에서도 ‘정종왕’
이정훈이 몰래 짓던 사령부를 귀신 같이 파악한 정종현.
이후 두 선수의 해병 힘싸움에서 정종현이 이겼다.
두 선수의 엇갈린 러시. 정종현은 이정훈의 본진을 장악했고(위),
이정훈의 의료선 드랍은 내리기도 전에 정종현에게 격추당했다(아래).
결승전 3세트에서도 승자는 ‘정종왕’
젤나가동굴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앞마당 확장을 준비하던 이정훈, 정종현의 압박을 잘 막아 냈다.
하지만 이번에도 대규모 교전이 문제였다. 결국 이정훈의 패배로 끝난 3세트.
마지막 승부가 될 수도 있는 결승전 4세트, ‘정종왕’은 상대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폭염사막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이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