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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마마마' 작가 우로부치 겐의 신작 '러스티 래빗' 4월 17일 출시 예정

토끼+메카닉+액션!

김승준(음주도치) 2025-01-15 11:24:33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페이트/제로> 등으로 유명한 시나리오 라이터 '우로부치 겐'이 참여한 신작 게임 <러스티 래빗>이 출시일을 확정했다.


사이드 스크롤링 액션 어드벤처 게임 <러스티 래빗>은 4월 17일 PS5, 닌텐도 스위치, 스팀을 통해 19.99달러(국내 판매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에 출시될 예정이다. PS 스토어 사전 주문에는 출시일보다 3일 빠른 4월 14일부터 플레이할 수 있는 특전이 포함되어 있다. <러스티 래빗>의 데모 플레이는 2월 21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빙하기가 찾아온 지구, 인류는 지구를 버리게 된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런 지구를 지배하게 된 자들은 '토끼'들이었다. 토끼들은 인간을 '거인'이라 부르고, 남겨진 폐허를 '굴뚝 산'이라 불렀다. 신성한 장소로 분류되던 인간들의 흔적이 남은 공간에 들어가, 물건들을 발굴하는 존재들이 있었다.


주인공인 늙은 토끼 '스탬프'는 굴뚝 산에서 발굴을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BB'라는 이름의 팀을 만나게 되면서, 굴뚝 산의 심장부를 더 깊게 파헤치는 탐험에 참여하게 된다. 그리고 스탬프의 여정은 고대 정보가 남겨진 저장 장치와 자신의 딸의 흔적을 찾으며 길어지게 된다. 스탬프는 '정크스터'라는 로봇을 조종하며 폐허 속 발굴을 이어간다. 


넷이즈 게임즈와 니트로 플러스가 개발한 <러스티 래빗>은 2025년 4월 17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2.5D 플랫포머 액션 게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인간들이 남긴 녹슨 세계. 그리고 그 안을 탐험하며 발굴하는 토끼의 이야기가 중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