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국내에 처음 도입된 <그란투리스모 5>의 5화면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다음 영상은 직접 로마 시가지 코스를 플레이한 뒤 리플레이 화면을 촬영한 것이다.
<그란투리스모 5>는 최대 5개의 화면을 통해 시야각 180도를 확보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5대의 플레이스테이션 3와 5대의 TV, 5개의 게임 타이틀,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들을 서로 연결해주는 네트워크 허브가 필요하다.
5화면 플레이를 위해 전용 소프트웨어는 필요하지 않으며, 옵션에서 항목 지정을 통해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나누고 보여줄 화면의 순서를 지정하면 작동한다. 참고로 이 항목 활성화를 위해 조만간 PS3 펌웨어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1월 도쿄 오토살롱 2011에서 최초로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5화면 시유대는 현재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있으며, 조만간 용산에 위치한 플레이스테이션 존에 설치돼 일반인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