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의 후속작이 2012년 3월 이전에 나올 예정이다.
유비소프트는 최근 실적발표를 통해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의 후속작을 이번 회계연도 안에 출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는 2012년 3월이 끝나기 전에 신작을 출시하겠다는 것으로, 이르면 올해 안에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 출시된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는 650만 장 이상이 팔렸으며, 크리스마스시즌을 맞아 판매량이 급증했다.
이에 따라 퍼블리셔인 유비소프트는 작년 4분기에 전분기 대비 21% 이상 성장한 6조 유로(약 9,09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5조2,000만 유로(약 7,885억 원) 수준이던 전망치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브라더후드>의 판매 호조에 힘입은 바가 크다.
한편, 유비소프트는 외신을 통해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닌텐도 3DS로 출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외신들은 유비소프트가 핵심 IP를 키넥트 버전으로 출시할 것이라 보도하며 <어쌔신 크리드>가 그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