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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마음이 설레면 그것은 게임! TGS, 9월 15일 개최

9월 15일~18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다

안정빈(한낮) 2011-02-18 18:25:16

도쿄게임쇼 20119 15일 열린다. 올해 테마는 마음이 설레면 그것은 게임입니다로 정해졌다.

 

일본의 사단법인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이하 CESA) 18일 도쿄게임쇼 2011(이하 TGS 2011) 9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15일과 16일은 관계자를 위한 비즈니스데이로 열리고, 17일과 18일은 일반 관람객도 참가할 수 있다. 장소는 기존처럼 마쿠하리 멧세의 국제회의장이다.

 

TGS 2011새로운 플랫폼국제화에 신경 썼다. 스마트폰과 소셜게임에 초점을 맞춘 모바일&소셜게임 코너와 고사양 PC나 온라인게임을 소개하는 게임PC&네트워크게임 코너, 다양한 주변기기를 소개하는 게임디바이스 코너 등이 마련된다.

 

TGS를 주최하는 CESA디지털 기술발전에 따라 새로운 엔터테인먼트가 나타난 만큼 게임이라는 관념도 변했다. 머리로 생각하기 전에 마음이 설레고, 신경 쓰다 보면 푹 빠져서 즐길 수 있는 것 모두가 게임 체험이다고 밝혔다.

 

그래서 올해 테마는 마음이 설레면 그것은 게임입니다(ればそれはGAMEです)이다.

 

아시아의 주요 개발자들이 모이는 아시아 게임비즈니스 컨퍼런스도 더욱 강화하고 기조연설에는 영어에 이어 한국어와 중국어 동시통역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제 비즈니스 상담 코너나 게임관계자들이 모이는 인터내셔널 파티의 규모도 한층 커진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행사인 격투게임 대회 투극과 코스프레 이벤트, 해외 관람객을 위한 온라인과 공항에서의 티켓 판매, TGS 투어 등도 이어질 예정이다.

 

CESA는 TGS 2011의 관람객으로 작년보다 약간 적은 19만 명, 총 참가사는 180여 곳을 목표로 잡고 있다. TGS 2010의 총 참가사는 194개사, 관람객은 207,000여 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