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엔씨소프트 아레나넷에서 개발 중인 MMORPG <길드워 2>의 노른(Norn) 종족 최신 영상을 공개한다. 먼저 노른 종족 캐릭터 메이킹이다.
영상에는 최근 발표된 노른 종족의 캐릭터 메이킹 및 초반 지역 플레이가 담겨 있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아레나넷 개발자가 직접 설명하고, 엔씨소프트 홍보팀 김건우 대리가 통역들 맡았다.
<길드워 2>의 캐릭터 메이킹은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의 시작이다. 자신의 출생, 성향, 믿음 등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면 이에 맞춰 스토리가 결정된다.
노른 종족은 인간 종족과 비슷한 외형을 갖고 있다. 하지만 몸집은 인간보다 훨씬 크고 강인하다. 특히 야생의 영혼을 숭배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몸에 야생의 혼을 받아들여 잠시 다른 동물의 몸으로 변신할 수 있다.
캐릭터 메이킹 영상에서도 볼 수 있듯이 유저가 선택할 수 있는 야생의 영혼은 곰, 독수리, 눈표범, 늑대다. 자신이 선택한 야생의 영혼에 따라 게임 안에서는 해당 영혼의 특징을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곰의 영혼의 경우 변신하면 강한 힘과 체력을 잠시 이용할 수 있다.
노른 종족 초반 지역 플레이 영상
※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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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른의 초반 플레이는 웨이파러 힐즈(Wayfarer Hills)의 눈 덮인 정착지 홀브락(Hoelbrak) 마을과 사냥터에서 펼쳐진다. 노른의 지역은 그들의 특성과 걸맞는 자연림과 눈이 내리는 추운 지방의 특색을 잘 보여준다.
영상에서 보이는 캐릭터는 노른 종족 엘리멘탈리스트로 아레나넷 개발자가 직접 설명과 시연을 맡았다. 노른 종족의 특징과 <길드워 2>의 그래픽, 퀘스트 전달 방식, 무기 변경 등을 확인해 보자.
/시애틀(미국)=디스이즈게임 정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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