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로운 게임 장르로 각광받는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 혹은 AOS(Aeon of Strife,이온 오브 스트라이프) 신작이 등장한다. 미국 아에리아 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게임 <렐름 오브 더 타이탄스>(ROTT)가 그 주인공이다.
<ROTT>는 <도타>(DotA) 프로 게이머들이 빠른 공격과 전략으로 재탄생 시킨 게임으로, 같은 장르의 <리그 오브 레전드>와 유사한 인터페이스와 게임 플레이를 지녔다.
최대 5명으로 팀을 꾸린 2 팀이 서로의 본진을 차지하기 위해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부하 몬스터(미니언)를 소환할 수 있는 콘트롤 포인트와 능력 및 스킬 포인트도 얻을 수 있다. 특히 다른 MOBA 장르 게임보다 팀워크와 전략에 특화돼 있고, 기존의 쿼터뷰 방식 외 새로운 시점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랭킹 시스템과 자동 매치메이킹, 전투 통계, 리플레이 등을 제공한다. 아래는 <ROTT>의 게임 소개 동영상이다.
아에리아 게임즈는 올해 2분기에 실시할 첫 CBT를 앞두고 약 50여 명의 영웅들 중 첫 영웅으로 '사무라이 스피릿'을 지난 8일 동영상을 통해 소개했다. CBT 참가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realmofthetitans.aeriagames.com/)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사무라이 스피릿은 위대한 장군이었던 타케시가 전장에서 적국의 손에 죽으면서 영혼화 된 영웅이다. 강력한 공격을 바탕으로 상대를 제압하기 좋은 영웅으로 자세한 스킬과 활용법은 동영상으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