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와 연예기획사 iHQ가 손을 잡았습니다. 양사는 앞으로 iHQ의 스타 콘텐츠와 엔씨소프트의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양사는 10일 저녁 서울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하는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김수로, 장혁, 한예슬, 강성연, 오지은, 박재범 등 iHQ(싸이더스) 소속 연예인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축하공연과 스타들의 사진을 정리해 봤습니다. /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
박재범은 Nothing on you와 Demon 두 곡을 불렀습니다.
‘Debut on Next Cinema’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제휴식은 iHQ 소속 연예인 데니안과 오지은이 사회를 맡았습니다.
본격적인 제휴식에 앞서 영화제처럼 스타들이 입장하는 레드카펫 행사도 열렸습니다. iHQ 소속 연예인 30여 명이 일정을 조절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더군요. 행사 마지막에 건배를 제의한 배우 김수로는 “iHQ 소속 연예인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인 것은 정말 드문 일이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엔씨소프트와 iHQ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방향에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구체적인 추진 내역은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