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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스타테일, ‘벤큐’ 후원 받는다

GSL 시즌2 결승부터 벤큐 로고 부착 유니폼 착용

카스토르 2011-03-14 17:23:17

 

LED모니터 전문업체 ‘벤큐’는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임단 스타테일(STARTALE)을 공식 후원한다.

 

벤큐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최상급 모니터인 120Hz 게임전용 LED모니터 ´XL2410T´ 출시를 앞두고 현재 <스타크래프트 2>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프로게임단 스타테일을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타테일(감독 원종욱)은 지난 2010년 9월에 창단해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 왔으며 최근에는 ZOTAC컵 팀 초청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GSTL(Global Starcraft 2 Team League)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스타테일은 2주 전 독일에서 개최됐던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스(Intel Extreme Masters)´에서도 소속 선수 정우서가 우승, 박현우가 3위에 오르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2세대 인텔 코어2011 GSL 시즌2 코드S’에서는 ´투신´ 박성준이 결승전에 진출하는 등 명문 프로 게임단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벤큐는 3월 중 출시 예정인 전문 게이머용 LED모니터 ´XL2410T´를 스타테일의 전 선수에게 제공, 프로게이머에 의한 필드테스트를 진행, 제품의 마케팅 포인트 및 활용성, 게이머의 니즈 등을 확인했다. 향후 공동 브랜딩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테일은 오는 19일 대전 CMB엑스포 아트홀에서 열리는 ‘2세대 인텔 코어2011 GSL 시즌2 코드S’에서는 결승전에 출전하는 박성준을 시작으로 앞으로 경기에서는 벤큐의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한다.

 

소윤석 벤큐코리아 사업부장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프로게임단 스타테일과 함께 게임 최강국인 대한민국에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게임에 특화된 XL2410T 모니터에 대한 스타테일의 연구와 사용 리뷰는 본사 연구소와 공유, 향후 벤큐의 게이밍 모니터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