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를 만든 1인 개발자 마커스 ‘노치’ 페르손이 최근 개인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업데이트와 모바일 버전 개발 소식을 알렸다.
정확한 일자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곧 있을 <마인크래프트>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몬스터로 늑대가 추가되고, 부활 지점 선택이 가능해지며, 보다 개선된 통계와 업적 시스템이 나온다. 이후에는 모드 기능이 개선될 예정이다.
페르손은 <마인크래프트> 모바일 버전 개발과 함께 개발 비화를 담게 될 다큐멘터리 영화 준비 소식도 함께 전했다. 2 Player Productions가 제작을 맡은 이 영화는 Gametrailers에 20분 길이의 요약 영상을 내걸고 인터넷 모금 사이트 Kickstarter에서 제작비를 공개 모집한 결과, 현재 목표액이던 15만 달러를 넘은 21만 달러(약 2억3,000만 원)가 모였다. 정식 다큐멘터리는 2012년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