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영웅으로 부대를 이끌어라! 모나크

디스이즈게임은 마이어스게임즈에서 만들고 있는 MMORPG <모나크>(Monarch)의 영상을 공개한다. 5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CJ E&M 게임즈 2011 신작 및 전략 발표회’에서 상영된 영상을 직접 촬영한 것이다.

<모나크>는 과거 <킹덤언더파이어>와 <N3> 등에 참여했던 개발자들이 모여 설립한 마이어스게임즈가 선보이는 MMORPG다.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부대 시스템’을 통한 대규모 전쟁 시스템이 특징이다.

액션 MORPG로 개발돼 지난 2009년 공개됐던 <모나크>는 MMORPG로 노선을 바꿨지만, 여전히 액션 게임에 뒤지지 않는 액션과 전략성을 추구한다. 특히 오브젝트를 자유롭게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공성전에서는 보다 창조적인 공성·방어 전략이 나올 전망이다.

유저들은 <모나크>에서 영웅이 되어 자신을 따르는 부대원(NPC)들을 조종해 전략적인 전투에 나서게 된다. 이에 따라 하나의 전투에 참여하는 캐릭터의 숫자만 해도 다른 MMORPG보다 훨씬 많다.

<모나크>는 올해 4분기(10월~12월) 넷마블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