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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윤택에게 숨겨진 아들이 있었다??…리틀택, 이승현군

국순신(煙霞日輝) 2005-05-12 12:14:12

5월 11일 수요일 낮 12시.

하늘은 금방이라도 비를 품어낼 것처럼 잔뜩 찌뿌둥합니다.

시원하게 잔디가 펼쳐진 이 곳은 서울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몽촌토성입니다.

 

오늘 이 곳에서는 팡야 CF 촬영이 있답니다.

일단 푸르른 잔디를 보니 마음이 확~ 트이는군요.

아래에 반사판이 보이는 곳이 바로 팡야 CF 촬영장입니다.

 

이런 봄날. 새순이 돋아나는 잔디를 밟아도 되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주위에 럭비선수들이 가득합니다. 고려대학교 럭비선수들이랍니다.

하지만 윤택은 복싱선수 차림이네요.

윤택의 몸매 곡선이 그대로 드러나는군요. 싸늘한 날씨에 고생이 많습니다.

 

윤택은 이 곳에서 럭비공 대신 골프공을 들고 다닙니다.

CF의 모습은 여기까지.. CF 촬영은 해질무렵까지 이어졌답니다.

 

 

 

 

이 날 눈에 띄는 어린이 한명이 있었습니다.

왼쪽에 있는 여자가 어린이의 가발을 정성스레 가다듬고 있군요.

 

윤택의 머리와 비슷한 부풀린 파마머리를 한 어린이입니다.

자세히 보니 통통한 게 윤택과 비슷해 보입니다.

특히, 저 쌍꺼풀. 보입니까? 대충 그림이 그려집니다.

 

 

 

 

이 어린이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짜잔~ 이른바 리틀 택!!

 

이승현 어린이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9살이랍니다. 인천에서 산답니다.

옆에 있는 모습만 봐도 뿌듯합니다. 우량아입니다.

이승현 어린이는 오늘 CF 촬영에 깜짝 출연할 예정이랍니다.

 

참 듬직해 보이지요?

 

 

 

 

윤택과 어느정도 닮았는지 한번 볼까요?

아래 사진에서는 Etn 인터뷰가 한창이군요. 인터뷰 현장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부풀린 파마머리에 둥근 얼굴. 그리고 귀엽고 애띤 표정까지....

 

정말 리틀택이란 표현이 손색없군요.

 

 

 

 

 

 

촬영 전날, 윤택을 만난다고 하니 매우 설레였다는 이승현군.

그동안 갈고 닦았던 개인기를 윤택에게 보여줍니다.

먼저, '좋아좋아~'부터 '탐색전'까지 다양한 윤택의 개인기를 보여주는 이승현군.

 

그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어디 볼까요?

(카툰의 내용은 사실과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여기에서 윤택의 장난은 한술 더 뜹니다.

리틀택을 아들이라고 소개한 윤택. '청출어람'이란 한자성어를 잊지 않습니다.

 

윤택은"아들이 아빠보다 머리가 크다"라고 말하면서

이승현군 뒤로 쏘옥~ 숨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정말 머리가 크긴 큽니다.

벌써부터 머리가 윤택보다 크면.. 나중에는 어떻게 살라고....^^

 

 

 

아래는 보너스샷입니다.

망가진 모습만 보여준 이승현군에게 멋진 포즈를 잡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랬더니.. 클럽을 휘둘고 있더군요. 조용히 다가가서 자세를 이렇게 고쳤습니다.

 

좀 그럴 듯 해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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