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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1:1 공방전, 블레이드 & 소울 PvP 영상

검사 vs 권사 대결, 반격과 막기 타이밍이 중요

정우철(음마교주) 2011-04-29 13:59:32

디스이즈게임은 <블레이드 & 소울> PvP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검사와 권사의 대결로 상호 공방에 따른 전투를 중심으로 편집됐다.

 

큰 영상으로 보기를 누르면 고화질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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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P는 각 직업의 특성을 최대한 파악하고 이용해야 한다. 권사와 검사는 서로 반격과 막기를 시전해 상대의 허점을 노리게 된다. 권사는 꺽기류의 기술을 이용하기 위해 주로 다운 기술을 사용하며, 검사는 다리치기’ 기술로 다운 상태에서 벗어나며 반격을 시도한다.

 

이렇듯 <블레이드 & 소울> PvP의 콘셉트는 공방이다. 일반적인 공격보다 서로 상성을 가진 기술을 이용해 공격을 받아 치거나 흘리면서 싸운다. 영상의 마지막에서 볼 수 있듯이 권사의 연속기술이 정확하게 들어갈 경우 순식간에 상대를 제압할 수도 있다.

 

16 레벨 퀘스트를 통해 얻는 충각단 선원 복장.

 

12 레벨 퀘스트를 통해 얻는 자경단 복장.

 

<블레이드 & 소울>PvP는 기존의 게임들과 달리 캐릭터가 입은 옷을 이용해 진행된다. 1 CBT에서는 자경단‘충각단복장이 있어야 PvP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자경단과 충각단은 게임 스토리에서 서로 대립하는 적대적 진영으로, 유저들은 기본적으로 자경단에 우호적인 세력에 포함돼 있다.

 

서로 상성을 가진 옷(자경단:충각단)을 입고 있으면 별도의 선언 없이 필드에서 적대 세력으로 표시되며, 이는 해당 NPC에게도 적용된다. 예를 들어 충각단 선원 옷을 입고 자경단 마을에 진입하면 적대 세력으로 인지돼 NPC들의 공격을 받는다.

 

향후 여러 세력의 복장이 등장함에 따라 다양한 세력구도를 통해 유저들이 스토리에 참여하는 것도 예상해 볼 수 있다. 실제로 다(多) 대 다(多) 전투를 벌이는 모습도 1 CBT에서 종종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