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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B&S 스토리 영상] ④ 절세고수의 내공을 얻다

CBT 영상으로 보는 블레이드&소울: 1막 15장~18장

정우철(음마교주) 2011-05-03 18:35:38

디스이즈게임은 <블레이드 & 소울>의 스토리 영상을 연재합니다.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에 담긴 모든 ‘메인 퀘스트’의 플레이 영상을 이야기에 맞춰 공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오늘은 네 번째 편으로 무림고수를 찾아 나선 주인공과, 기연을 통해 절세 무공을 수련할 수 있는 몸을 갖게 되는 1막 15장부터 18장까지의 이야기입니다. 테스터에 당첨되지 못 한 유저들은 영상을 통해 약간의 대리만족이라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상=디스이즈게임 영상팀, 정리=디스이즈게임 정우철 기자


※ 스토리영상의 특성상 대량의 미리니름(스포일러)’이 담겨 있습니다. 아직 게임을 충분히 즐기지 못 한 유저나 스토리를 직접 느껴보고 싶은 유저는 조용히 백스페이스를 눌러 주세요.

 

서막의 스토리 영상은 이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 [B&S 스토리 영상] ① 도천풍과 절세미녀 남소유 [원문보기]

 

※ [B&S 스토리 영상] ② 해적과 손잡은 산적 [원문보기]

 

※ [B&S 스토리 영상] ③ 복수를 위한 발걸음 [원문보기]


 

 

주인공(유저)은 고수들을 만나기 위해 수련계곡의 수련동으로 들어간 순간 나무인간과 전투를 벌이고 있는 홍삼이라는 노인을 발견합니다. 노인을 도와주면 그가 바로 수련동의 안내인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도 독초거사로부터 주인공이 올 것이라는 전갈을 받고 기다리고 있었다는군요.

 

고수를 만나기 위해 그를 호위해 나가면서 입구까지 따라가야 합니다. 입구에 도착하니 거대한 불길이 길을 막고 있습니다. 그러나 길잡이 홍삼 노인이 주문을 외우는 순간 불길은 사라지고 새로운 입구가 열립니다. 길잡이를 찾아야 한다는 의미가 바로 이것입니다.

 

열린 문으로 수련동을 들어간 순간, 땅이 꺼지면서 그 안으로 떨어지는 주인공…. 뭔가 무협의 필수 요소인 절벽에서 떨어져 기인을 만난다는 내용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갑니다.

 

일주일 동안 주인공을 기다리던 절세고수들. 그야말로 하늘에서 뚝 떨어진 주인공이 그들이 찾던 그릇임을 알게 되면서 내공을 주입해 줍니다. 그리고 그가 진실된 그릇인지 확인하기 위한 또 다른 시험을 준비하죠.

 

※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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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을 주입받은 주인공은 고수들이 기다리는 용맥동굴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 안에서 기다리고 있던 독초거사는 과거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마황을 물리친 천하사절, 그 안에는 주인공의 사부인 홍석근도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죠.

 

단순한 고수로 알았던 사부가 사실은 세상을 구한 역왕이라는 별호를 가진 무림고수였고, 다시 마족이 날뛰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팔부기재들은 사부를 찾아다니던 것입니다.

 

그리고 홍석근이 진서연에 의해 죽은 것을 알고 그의 제자인 주인공을 그릇으로 지목한 것입니다. 서막에서 사부가 전해 줬던 무림비급을 보고 대사형이 놀랐던 이유가 있었던 거죠.

 

이제 주인공은 천관문과 하관문을 통과하는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모든 시험을 치르고 나면 사실 더 깊은 의미가 있는, 즉 막혀 있던 주인공의 기혈을 뚫기 위한 방법이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주술 걸린 목인형들과 싸우는 동안 무공을 수련할 수 있는 몸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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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통과하고 수련할 수 있는 몸이 됐지만, 완쾌되지는 못했습니다. 완쾌를 위해서는 오직 상승무공을 익히고 내공으로 몸안의 탁기를 몰아내는 수밖에 없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독초거사는 임시변통으로 묵화의 독기를 진정시켜 줄 수 있는 독초를 알려줍니다. 이른바 독으로 독을 다스리는 방법이죠. 독초버섯을 구하기 위해 방랑객의 초가로 내려갑니다. 독초를 주기로 되어 있던 오곡춘은 독초거사가 시킨 독초버섯 캐기를 주인공에게 떠넘깁니다.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고, 주인공이 직접 독초버섯을 캐 오는 사이에 녹명촌에서 자신을 찾는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녹명촌에 난리가 났다는 소식을 전해준 오곡춘은 독초거사의 제자를 때려치운다는 말을 남기고 떠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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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명촌으로 돌아온 주인공은 주변의 공기가 심상치 않음을 느낍니다. 하늘은 붉고 사악한 기운이 온 마을을 감돌고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마을에는 강시와 원한령이 떼로 몰려들었고 평화롭던 마을은 아비규환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강시와 원안령을 살펴보니 살아생전 충각단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되고, 이 많은 수의 충각단 시체가 어떻게 나타난 것인지 확인하게 됩니다. 바로 월영공동묘지에서 혈강시를 조종한 주술사 나추옹의 짓이었죠. 일단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마물굴에 있는 나추옹을 찾아 떠납니다.

 

마물굴에는 나추옹의 음모를 막기 위해 먼저 떠난 영환도사 모용중이 잡혀 있었고, 주인공은 그를 구하기 위해 나추옹과 전투를 벌입니다. 이 와중에 영환도사의 제자인 도백균의 도움을 받아 나추옹을 물리치고, 명계의 문을 닫는 데 성공하죠.

 

그리고 충각단 은광일의 편지도 발견합니다. 편지의 내용은 은광일이 나추옹에게 “시체를 얼마든지 공급해 줄 테니 녹명촌을 습격해 자경단의 발목을 붙잡아 달라”는 내용입니다. 모든 것이 충각단의 음모였던 거죠.

 

이제 주인공은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녹명교를 건너 자경단 부용과 합류하러 길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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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