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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뜨는 장르 다 모였다! 사이퍼즈 최종점검

주간포커스: 2011년 5월 16일 ~ 22일 Vol.90

안정빈(한낮) 2011-05-16 23:17:18

(작품명: 비슷한 개발비를 들인 게임의 비슷한 스크린샷)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뭉친 한 주입니다. 네오플의 <사이퍼즈>를 비롯해 <FC매니저>와 <징기스칸>, <거울전쟁: 신성부활>이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액션부터 MMORPG, 슈팅에 매니지먼트게임까지, 요즘 뜨는 장르는 다 모였네요.

 

다음 주에는 <아키에이지>의 3차 CBT가 예정됐습니다. 테스터 모집이 곧 종료되니 서둘러 주세요. /디스이즈게임 안정빈 기자


 

게임이름

사이퍼즈

테스트이름

파이널 테스트

일정

5 16 ~ 23

내용

네오플의 신작 액션 확인

 

네오플의 <사이퍼즈> 16일 파이널테스트를 시작합니다. <사이퍼즈>는 유저 vs 유저 방식의 TPS 액션게임인데요, <던전앤파이터>의 개발사인 네오플의 차기작이라는 것만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죠.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코스튬과 클랜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참고로 <사이퍼즈>에 대한 평가가 재미있는데요, 영상을 본 유저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 한 반면 게임을 직접 즐긴 유저들은 대부분 좋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보는 맛과 즐기는 맛이 많이 다른 게임인 것 같네요. :)

 

 

 

게임이름

FC매니저

테스트이름

2차 클로즈 베타테스트

일정

5 19 ~ 22

내용

인터페이스와 인공지능 개선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 19 2차 CBT에 들어갑니다. 남성 게이머들에게는 비공식 마약’, 혹은 가정 파괴자취급을 받는 <풋볼매니저>와 비슷한 장르의 게임이죠. 선수를 직접 조작하는 다른 축구게임과 달리 선수를 모아 팀을 꾸리고 선수에 맞는 훈련을 시킨 후 전술을 지정해 경기를 바라보면 됩니다.

 

. 간단히 말해서 축구단의 감독 역할입니다. 마냥 보기만 하는 게 무슨 재미냐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자신이 세운 전략과 전술이 딱딱 맞아떨어질 때의 느낌은 매우 상쾌합니다. <FC매니저>는 복잡한 능력치와 시스템을 대거 삭제하고 접근성을 강조한 것도 특징이죠.

 

다만 1 CBT에서는 선수들이 모두 공을 피하거나 빈 골대에서 U턴을 하는 등 아쉬운 인공지능과 알아보기 어려운 색감이 아쉬웠는데요. 둘 다 이번 테스트에서 바뀐다고 하네요.

 

 

 

게임이름

징기스칸

테스트이름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

일정

5 19 ~ 29

내용

350억 원의 개발비의 실체는?

 

개발비 350억 원이 투입된 라이브플렉스의 신작 MMORPG <징기스칸> 19일 첫선을 보입니다. 개발사에서 개발비를 스스로 밝히는 경우도 드문데요,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뜻이겠죠?

 

공개된 스크린샷만 봤을 때는 아직 감을 잡기 힘듭니다. 국내 퍼블리셔인 라이브플렉스에서 제공한 프리뷰에 대한 반응도 그래픽이 아쉽다는 이야기가 많네요. 물론 게임은 그래픽이 전부가 아닌 법. 평가는 게임을 즐겨본 후로 잠시 미뤄 둡시다.

 

 

 

게임이름

거울전쟁: 신성부활

테스트이름

2차 클로즈 베타테스트

일정

5 20 ~ 22일(1차), 27일 ~ 29일(2차)

내용

신규 직업 궁수 공개

 

온라인 슈팅 RPG라는 독특한 장르를 내세우는 <거울전쟁: 신성부활> 20일 두 번째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2 CBT에서는 그래픽이 개선되고 인터페이스도 개편된다고 하네요.

 

게임에 대해 생소한 유저가 많을 듯해 약간의 설명을 보태면 장르가 슈팅인 만큼 간단히 게임을 즐기기엔 딱 좋습니다. 사냥의 지루함도 없고 난이도도 적당한 편이죠. 중반 이후 약간의 반복성 콘텐츠가 보이긴 합니다만, 벌써부터 걱정할 수준은 아닙니다.

 

슈팅을 좋아하거나 조금 독특한 게임을 원하던 유저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출시일

게임이름

기종

내용

예약판매

5 17

브링크

XBOX360

PS3

베데스다의 슈팅게임. 장애물을 오르고 넘는 역동적 액션이 특징. PS버전은 13일 발매

종료

5 20

LA느와르

XBOX360

PS3

오픈월드 범죄스릴러. 1947년의 L.A에서 범인을 찾아야 한다. 사실적인 표정과 설정이 장점.

5 6

~ 17

 

오픈월드 범죄 스릴러 게임 <L.A 느와르> 20일 출시됩니다. 플레이어는 1947년 범죄율이 극한까지 치솟은 로스엔젤레스에서 신참 형사가 되어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아나서야 하죠. 사실적인 게임성을 위해 400명 이상의 NPC를 실제 연기자의 동작과 표정을 직접 모션스캔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제작했습니다.

 

실제 게임에서도 표정을 보고 대화 속에 숨겨진 감정까지 찾아내야 하죠. NPC의 표정 하나 하나가 살아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관련된 기사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more}

 

<엘더스크롤>로 유명한 베데스다에서 선보이는 슈팅게임 <브링크>Xbox360버전도 17일 출시됩니다. PS3 버전은 지난 13일 발매됐죠. 장애물을 넘고 뛰는 역동적인 움직임과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를 자유롭게 오가며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죠.

 

 

 

 

이번 주에는 <아키에이지>가 테스터 모집을 종료합니다. 다음 주부터는 투기장과 탈옥 등의 시스템이 포함된 세 번째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한창 테스트 중인 <팝캡월드>는 18일까지 신청자 전원을 테스터로 받고 있습니다. 즐길거리가 많은 만큼 관심 있는 유저라면 꼭 들러 봅시다.

 

화제의 게임 <징기스칸>은 18일까지 1만 명을, <거울전쟁: 신성부활>은 테스트가 끝나는 날까지 꾸준히 신청자 전원을 테스터로 모집합니다.

 


<거울전쟁: 신성부활>: 5월 4일 ~ 신청자 전원 //www.mirrorwar.co.kr

 

<징기스칸>: 5월 4일 ~ 18일까지 10,000명 모집 //kh.kr.gameclub.com

 

<아키에이지>: ~ 18일까지 3,000명 모집 www.archeage.com

 

<팝캡월드>: ~ 18일까지 신청자 전원 pcw.playn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