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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리얼 하이퍼 FPS, 그라운드 제로

하이퍼 무기+전략적 플레이, 16일~19일 첫 테스트

깨쓰통 2011-06-03 08:42:59

애니파크가 개발하고 CJ E&M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하이퍼 FPS 게임 <그라운드 제로>2일부터 13일까지 첫 클로즈 베타테스트(이하 CBT)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음은 게임의 특징인 다양한 전술무기를 활용하는 플레이 영상이다.

 


 

미래형 전술무기의 전략과 상성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삼은 <그라운드 제로>에는 각종 미래형 ‘전술무기’가 등장한다. 실제로 각각의 무기는 개성이 뚜렷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했을 때 위력이 제대로 발휘된다.

 

예를 들어 전술무기 중에는 <스타크래프트>의 벌처가 심는 스파이더 마인과 유사한 방식의 설치형 수류탄이 등장한다. ‘디텍터’, ‘스파이더’라는 이름을 가진 수류탄은 설치하면 처음에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지만, 적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이동해 폭발한다. 이런 설치형 수류탄을 적들이 많이 오는 길목에 설치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전술무기 중에는 유저의 ‘분신’을 만들어 적을 교란할 수 있는 ‘홀로큐브/나노기어’, 넓은 지역에 있는 적들의 이동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프리처/스네어’ 등 다양한 효과를 내는 것들이 많다.

 

게다가 전술무기는 무작정 강하기만 한 게 아니라, 어느 정도는 ‘상성’이 있기 때문에 유저들은 적절하게 머리를 써서 전술무기를 활용하는 게 좋다. 가령 설치형 수류탄은 ‘EMP’로 무력화할 수 있는 식이다.

 

 

단조롭지 않은 게임 플레이

 

 

<그라운드 제로>에서 유저는 AP연합과 유럽연합 두 진영 중에 한쪽을 선택해야 한다. 각각의 진영은 특징이 다소 다르고, 사용하는 무기에도 미묘한 차이가 있다.

 

특히 유저가 어떤 무기를 선택했는지, 또 어떤 전략무기를 장착했는지에 따라 전투의 상황은 180도 달라진다. 같은 맵에서 동일한 유저들과 플레이한다고 해도 전략과 상황이 매번 바뀔 수 있다.

 

 

 

 

쉬운 적응과 빠른 속도감

 

 

여기까지 소개하면 ‘혹시 너무 복잡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유저 입장에서는 다른 FPS 게임을 하는 것과 똑같은 감각으로 <그라운드 제로>를 즐기면 된다.

 

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라운드 제로>는 <서든어택> 같은 밀리터리 FPS 게임들과 아주 유사한 속도감과 조작성을 보여준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는 유저는 전략무기 중에 오직 설치형 수류탄만 쓸 수 있다. 이후 레벨이 오르면 하나씩 새로운 전략무기가 추가되는 방식이다. 전략무기의 특징과 활용법을 하나씩 차근차근 배우도록 유도하는 셈이다. 또, 두 진영에 차이가 있지만 초기에는 그 영향이 거의 없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1차 CBT 버전 플레이 영상

※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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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제로>는 오는 13일까지 CBT 참가자를 모집하고, 16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오후 3시~10시에 1CBT를 진행한다.

 

CBT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gz.netmarble.net)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