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에트가 개발 중인 액션 MMORPG <레이더즈>가 E3 2011에 출전, 본격적인 세계 시장 공략을 알린다. 다음은 3일 배포된 E3 2011 트레일러다.
‘MMORPG를 액션으로 재해석한다’는 모토로 개발 중인 <레이더즈>는 <건즈 더 듀얼>을 만든 마이에트가 선보이는 신작이다. 필드에서 수백 명의 유저들이 힘을 합해 에픽 몬스터와 싸우는 것이 게임의 콘셉트. 웬만한 액션 게임 못지않은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추구한다.
이번 영상에는 <레이더즈>에 등장하는 다양한 에픽 몬스터들과의 전투 장면이 담겨 있다. 에픽 몬스터는 유저를 잡아서 던지거나, 먹어 치우는 등의 다양한 공격을 사용해서 압박해 온다. 유저들은 몬스터의 약점을 공격하는 부위 타격이나, 몬스터의 부러진 부위를 무기로 재활용하는 식으로 맞서 싸워야 한다.
<레이더즈>는 완미세계를 통해 북미에서 서비스되며, 국내에서는 네오위즈게임즈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