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게임즈 초음속 대파괴 슈팅 게임 <에이스컴뱃: 어썰트 호라이즌>(이하 어썰트 호라이즌)의 E3 2011 시네마틱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1UPLOAD_HERE/press/E32011/Ace Combat Assault Horizon_Official E3 2011 trailer.wmv##]
이번 영상에는 <어썰트 호라이즌>의 스토리와 함께 주요 등장인물과 기체들이 나온다. 또한 중간에 삽입된 플레이 영상을 통해 달라진 시스템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반다이남코게임즈가 ‘초음속 대파괴 슈팅’이라는 장르를 만든 이유도 영상을 통해 알 수 있다.
이번 신작에서는 기체의 피탄 모습이 자세히 묘사된다. 특히 도그파이트를 강조하면서 근접 기총사격과 더불어 전투기동을 최대한 활용하는 장면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적들의 회피기동과 미사일 방어 능력이 강화되면서 상대의 방어를 뚫고 공격하는 장면도 연출된다.
기존 시리즈와 달리 주인공이 속한 108 태스크포스팀이 탑승하는 기체도 다양해졌다. 전투기 외에도 전투헬기 아파치 롱보우를 이용해 공중전, 건물 파괴, 지상부대 지원 플레이도 가능하다. 블랙호크에 탔을 때는 도어건을 이용해 적을 처치할 수도 있다.
<모던워페어>에서 등장했던 공중지원기인 AC-130 건십도 <어썰트 호라이즌>에 등장한다. 이를 이용해 지상에 대한 정밀폭격 임무도 즐겨 볼 수 있다. B2 스텔스 폭격기를 이용한 폭격 임무도 추가된다. B-1B 전략폭격기를 이용해 깊숙한 곳에 있는 적의 군사시설을 파괴할 수 있다.
<어썰트 호라이즌>은 오는 10월 11일 Xbox360과 PS3로 발매되며, 국내에서는 인트라링스 통해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