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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바다괴물과의 한판! 기어스 오브 워 3 시연

새로운 캠페인 영상 공개, 실버백에 타고 보스전

정우철(음마교주) 2011-06-07 03:45:42

에픽게임스가 7일 새벽 E3 2011 마이크로소프트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기어스 오브 워 3>의 새로운 캠페인 플레이를 공개했다. 현장 시연은 개발자 클리프 블레진스키와 힙합뮤지션 아이스 티(ICE-T)의 협동(Co-Op) 플레이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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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은 레이븐의 둥지라고 불리는 COG의 거대 모선에서 시작한다. 레이븐의 둥지는 2편의 엔딩에서 땅속에 숨어 있는 로커스트를 모두 처치하기 위해 쓰나미를 일으킨 직후 물에 잠긴 세계를 이동하기 위해 만들어진 COG의 이동 모선이다.

 

그때 로커스트의 바다괴물 레비아탄이 레이븐의 둥지를 습격한다. 이에 맞서기 위해서는 COG의 신형 무기인 실버백을 활용해야 한다.

 

실버백은 COG의 개인 중화기로 사람이 직접 타서 싸운다. 공격 모드에서는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고, 방어 모드에서는 공격을 막는 강력한 방패의 역할을 담당한다실버백에 탄 플레이어는 아군의 엄폐를 위한 플레이와 거대한 적을 공격하는 플레이를 적절하게 병행해야 한다.

 

레비아탄의 약점은 눈. 플레이어들은 눈을 집중적으로 공격하게 되며, 이따금 올라오는 로커스트를 처리하게 된다. 이후 마커스 피닉스와 동료들은 로커스트(Locust)와 램번트(Lambent)에 맞서 인류의 생존이 걸린 최후의 일전을 치르게 된다.

 

<기어스 오브 워 3>Xbox360 독점으로 오는 9 20일 전 세계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새로운 본거지가 된 이동 모선, 레이븐의 둥지.

 

실버백에 탑승하면 공격과 방어에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바다도 결코 안전한 지역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