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쳇&클랭크> 시리즈로 게이머들의 인기를 얻은 북미 개발사 인섬니악(Insomniac)이 새로운 게임을 공개했다. 바로 <오버스트라이크>(Overstrike)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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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정복하고자 기회를 노리는 한 비밀스런 조직. 그러나 이에 맞서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오버스트라이크 9’이라는 팀이다. 이들은 원래 자신들이 일했던 곳을 떠나려고 마음 먹었으나 인류의 말살을 꾀하는 적을 상대하기 위해 다시 뭉쳤다.
<오버스트라이크>는 4인 협동 모드가 지원되는 액션 게임이다. 전직 용병, 도둑의 대가, 영재 과학자 그리고 화려한 탐정까지, 전작 <라쳇&클랭크>에서 보여준 강렬한 캐릭터가 이번 <오버스트라이크>에도 어김없이 등장한다.
인섬니악의 테드 프라이스 대표는 “<오버스트라이크>는 인섬니악 고유의 특징을 독특하게 녹여낸 작품으로, 깊은 비밀을 간직한 세계에서 고성능의 장비와 화려한 액션, 기억에 남을 만한 캐릭터와 유머를 보여줄 것이다”고 설명했다.
<오버스트라이크>는 PS3 독점 게임만 개발해 오던 인섬니악의 첫 멀티플랫폼 타이틀로 Xbox360과 PS3 버전이 개발 중이다. 발매일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