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까지 베어 버리는 액션! 닌자가이덴3

디스이즈게임은 코에이테크모 팀 닌자가 개발 중인 액션 게임 <닌자가이덴 3>의 E3 2011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 잔혹한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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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가이덴 3>는 주인공 류 하야부사의 세 번째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최신작에 걸맞게 새로운 이야기와 새로운 액션, 그리고 추가 모드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신작의 콘셉트는 뼈까지 베어 버리는 액션이다. 그만큼 하드코어한 액션이 펼쳐진다.

이번 영상에서 볼 수 있는 새로운 액션은 단골(斷骨)이다. 이는 말 그대로 상대를 뼈까지 베는 것으로 적의 몸통을 일격에 잘라 버린다. 이외에도 좁은 지형을 빠르게 이동하는 슬라이딩 액션과 쿠나이(표창)를 이용해 벽을 기어올라가는 액션도 추가됐다.

3편의 스토리는 류 하야부사의 오른팔이 무엇인가에 침식되면서 시작된다. 팔이 붉게 빛나면 보다 강력한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되지만 그 이유를 알 수는 없다. 하야부사는 자신의 오른팔이 변해 버린 이유를 찾아, 그리고 모종의 의뢰를 받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런던을 무대로 스토리를 진행한다.

<닌자가이덴 3>는 이타카키 토모노부가 테크모를 떠난 이후 새롭게 팀 닌자를 이끌어 가는 하야시 요스케 PD가 선보이는 최신작이다. 현재 PS3와 Xbox360 버전으로 개발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