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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Wii U로 이렇게 놀아요~ 닌텐도의 시범 영상

닌텐도, 체이스 미, 배틀 미, 실드 포즈 3종 시연

남혁우(석모도) 2011-06-08 06:58:39

닌텐도가 8일 E3 2011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Wii의 후속기종 Wii U를 공개했다. 컨퍼런스가 끝난 뒤에는 여러 사람들이 Wii U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영상으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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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미>는 일종의 술래잡기 게임으로 최대 4명이 Wii 컨트롤러를 사용할 수 있으며 1명의 플레이어가 Wii U 컨트롤러를 사용한다.

 

술래잡기를 시작하면 Wii U 컨트롤러를 가진 사람이 15초 먼저 시작해 숨을 곳을 찾는다. 이후 Wii 컨트롤러를 가진 사람들은 정해진 시간 안에 Wii U 플레이어를 찾아서 터치해야 한다. 반대로 Wii U 플레이어는 안 잡히고 도망다니면 이긴다.

 

특히 Wii U 플레이어는 컨트롤러에 달린 6.2 인치 스크린을 통해 술래 4명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반면 술래는 자신의 앞만 볼 수 있으므로 4명의 술래가 서로 합심해 상대의 위치를 파악한 후 정확하게 구석으로 몰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 게임 <배틀 미>Wii U 컨트롤러를 가진 사람과 Wii 컨트롤러를 가진 사람들의 1:2 대결이다. Wii 컨트롤러를 가진 2명은 모니터를 보며 자신의 캐릭터를 움직이고 Wii U 컨트롤러를 가진 1명은 자신의 컨트롤러를 통해 화면을 보며 자신의 배를 조종한다.

 

Wii 컨트롤러 2명은 상대의 배를 부수는 것이 목표고, 반대로 Wii U 컨트롤러 1명은 정해진 횟수 동안 상대를 다운시켜야 한다.

 

 

 

마지막으로 <실드 포즈>Wii U 컨트롤러를 TV 화면과 같은 위치로 든 다음 박자에 맞춰 날아오는 화살을 막아 내는 게임이다. 일종의 리듬액션 게임으로, 박자 감각과 정확한 방향으로 막는 순발력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