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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정통 D&D MORPG, 던전앤드래곤: 네버윈터

크립틱 스튜디오 개발, 올해 4분기 온라인 서비스

석모도 2011-06-08 10:58:39

아타리가 퍼블리싱하고, 크립틱 스튜디오가 개발하는 MORPG <던전앤드래곤: 네버윈터>(이하 네버윈터)가 E3 2011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영상부터 감상하자.

 


 

<네버윈터>는 보드게임 제작사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의 TRPG <던전앤드래곤>(D&D)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게임이다. 게임의 제목인 네버윈터는 <던전앤드래곤> 세계관 중에서 ‘포가튼 렐름’에 등장하는 가상의 도시다.

 

<네버윈터>는 PC게임 원작 <네버윈터 나이츠><네버윈터 나이츠 2>로부터 100여 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게임의 주 무대인 네버윈터시는 화산 폭발 등의 재앙으로 인해 황폐해진 상태. 사람들은 도시를 재건하려고 하지만 외부 세력이 등장하면서 기존 세력과 마찰을 빚기 시작한다.

 

유저는 전통적인 D&D의 다섯 클래스(위저드·파이터·로그·레인저·클레릭) 중 하나를 골라 다른 플레이어와 협동하거나, NPC와 던전을 탐험하거나,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클래스는 더 추가될 예정이며 <네버윈터 나이츠> 시리즈에서 지원한 전투 중 일시정지는 제공하지 않는다.

 

<던전앤드래곤: 네버윈터>는 올해 4분기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