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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이제는 팀전! 바이오 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

E3 2011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플레이 영상 공개

정우철(음마교주) 2011-06-08 17:36:34

슬랜트 식스 게임즈가 개발하고 캡콤이 퍼블리싱하는 TPS 게임 <바이오 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이하 라쿤 시티)의 플레이 영상과 E3 2011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먼저 E3를 맞아 공개된 시네마틱 트레일러부터 감상해 보자.

 

동영상 로딩중...

 

실제 플레이 영상

※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시작합니다. 

[[#/1UPLOAD_HERE/press/E32011/Resident_Evil_e3.wmv#]]

 

<라쿤 시티><바이오 하자드> 1편과 2편 사이인 1998 T바이러스에 오염된 라쿤 시티를 배경으로 한다. 3인칭 슈팅(TPS)에 개인이 아닌 팀 전투, 게다가 멀티플레이가 중심이다.

 

게임에 등장하는 진영은 크게 3개. 라쿤 시티를 오염시킨 주범 엄브렐러의 엘리트 가드, 미국 특수부대, 그리고 좀비들이다스토리 진행에 따라 <바이오 하자드 2>의 두 주인공 레온과 클레어도 등장하며, 기존 시리즈에 등장한 추적자 등의 특별한 캐릭터도 나온다.

 

플레이어는 엄브렐러 엘리트 가드, 또는 미국 특수부대 중 하나를 선택해 <라쿤 시티>를 플레이할 수 있다. 기본적인 진행 방식은 상대를 처치하면서 각 진영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다. 좀비의 경우 양쪽(엘리트가드와 특수부대)을 모두 적으로 인식해 목적을 방해한다.

 

이에 따라 좀비를 해치우면서 상대편을 찾아 전투를 벌이는 3자 대결구도가 형성된다. 특히 부상을 입어 피를 흘릴 경우, 피 냄새를 맡은 좀비가 몰려오는 상황도 연출된다.

 

<라쿤 시티>의 싱글플레이는 플레이어가 엄브렐러 엘리트 가드가 되어 오염된 라쿤 시티의 생존자 처단과 증거 소멸을 위해 미국 특수부대와 좀비들을 상대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기본적으로 4인 협동플레이를 지원하며 각자 특수한 기술을 가진 6명의 캐릭터 중 한 명을 선택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라쿤 시티> PC, Xbox360, PS3로 개발 중이며, 올해 겨울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