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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Wii U 현장체험] 1:2 슈팅 대결! 배틀 미

배틀 미 E3 2011 체험버전 플레이 영상

깨쓰통 2011-06-08 19:19:48

디스이즈게임은 닌텐도의 차세대 게임기 Wii U용 캐주얼 게임 <배틀 미>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7(미국시간)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E3 2011 닌텐도 부스에서 체험하고 촬영한 것이다.



 

<배틀 미>는 하나의 게임기로 최대 3명의 플레이어가 1:2로 승부를 펼치는 캐주얼 슈팅 게임이다. 조작에는 1대의 Wii U 컨트롤러와 2대의 Wii 컨트롤러가 사용되며, 각각의 컨트롤러가 가진 모션 센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대전을 펼치게 된다.

 

규칙은 간단하다. Wii U 컨트롤러를 잡은 플레이어는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비행선을 타고 나머지 2명을 공격해 체력(HP)을 0으로 만들어야 한다. 지상의 2명은 수적 우세함을 이용해 우주선을 공격, 체력을 0으로 만들면 이긴다.

 

이런 특징 때문에 우주선을 탄 플레이어는 오직 Wii U 컨트롤러에 달린 6.2인치 터치패널로만 게임을 하게 된다. 나머지 2명은 TV를 통해 게임을 진행한다.

 

특히 Wii U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플레이어는 모션 센서를 이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우주선을 조작할 수 있다. 우주선의 오른쪽을 보고 싶으면, 컨트롤러를 오른쪽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간단하게 볼 수 있으며, 총의 조준도 아날로그 패드를 조작하지 않더라도 컨트롤러를 좌우로 움직이는 것으로 쉽게 할 수 있는 식이다.

 

/LA(미국)=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

 

Wii U 컨트롤러를 든 1명과 다른 2명이 대결을 펼친다.

 

우주선 조작에는 각종 모션 센서가 사용된다.

 

우주선은 HP 6으로 6번 공격을 맞으면 파괴되고, 반대로 다른 유저들은 HP가 각각 3으로 설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