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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바이오 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 4인 협동 영상

좀비 발생 사건을 은폐하는 엄브렐러 임무 수행

깨쓰통 2011-06-14 11:05:50

디스이즈게임은 호러 슈팅 게임 <바이오 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이하 라쿤 시티)의 협동(Co-Op) 멀티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E3 2011 캡콤 부스에서 직접 촬영한 것이다.

 


 

<라쿤 시티><바이오 하자드> 시리즈 2편과 3편의 배경인 라쿤 시티를 무대로 하는 3인칭 슈팅 게임이다. 2편과 3편의 사건을 당시의 주인공이 아닌 사람들의 시각에서 새롭게 재해석하는 일종의 외전이다.

 

플레이어는 거대 기업 엄브렐러가 운영하는 사설 보안팀(U,S.S)의 일원이 되어 라쿤 시티에서 벌어진 좀비 대량 발생 사건을 은폐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지옥으로 변한 라쿤시티에서 좀비들과 치열한 사투를 펼치게 되며, 때로는 비밀을 알고 있는 생존자들, 혹은 미국 정부의 특수부대와도 싸우게 된다.

 

<라쿤 시티>는 전체적으로 호러 게임답게 어두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며, 시리즈 2편의 주인공이었던 레온, 또는 클레어를 사살해서 역사를 바꾸는 이벤트도 체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플레이어는 <라쿤 시티>에서 언제나 4명이 한 팀이 되어 움직인다. 따라서 자신의 개인 실력만 믿으면 안 되고, 항상 주변 동료들과 협력해야 한다. 멀티플레이 역시 다른 게이머들과 한 팀이 되어 움직이는 협동 플레이로 진행되며, 이번 E3에서도 협동 플레이 체험존이 운영됐다.

 

<라쿤 시티>PC, PS3, Xbox360용으로 올 겨울에 출시될 예정이다.

 

/LA(미국)=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