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디즈니 인터랙티브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멀티플레이 액션 어드벤처 게임 <디즈니 유니버스>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E3 2011 디즈니 부스의 체험대에서 직접 촬영한 것이다.
<디즈니 유니버스>는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월트디즈니 픽쳐스에서 제작한 디즈니의 애니메이션과 영화의 세계가 혼합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이곳에서 플레이어들은 디즈니와 디즈니-픽사의 상징적인 캐릭터들이 되어 세상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시작하며, 강력한 적들과 전투를 펼치며 어려운 퍼즐들을 숙달하게 된다.
각각의 세계는 플레이어들로 하여금 디즈니와 디즈니-픽사의 실제 영화 내용에 따른 목표와 임무를 부여해 이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디즈니 유니버스>에서는 앨리스(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마이크(몬스터 주식회사), 트론(트론: 새로운 시작), 스티치(릴로 & 스티치), 품바(라이언킹) 등 40개가 넘는 고전과 최신을 넘나드는 디즈니 캐릭터들의 의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전설적인 디즈니와 디즈니-픽사 영화들에서 고안된 6개의 다양한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또한 각각의 의상들은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모험을 진행한 결과에 따라 힘을 변화시키거나 키울 수 있는 특별한 도구를 제공한다.
<디즈니 유니버스>는 PS3, Xbox360, Wii 등 멀티플랫폼으로 올 가을 출시될 예정이다.
/LA(미국)=디스이즈게임 박상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