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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블리자드코리아, 백영재 신임대표 취임

기업 컨설팅 경험 풍부, 6월 13일부터 출근 시작

안정빈(한낮) 2011-06-13 17:00:53

블리자드코리아의 새로운 수장으로 백영재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블리자드코리아 관계자는 13일 디스이즈게임과의 통화에서 백영재 대표가 블리자드코리아의 새로운 대표로 취임했으며 13일부터 출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백영재 대표는 그동안 CJ, 엔플랫폼, 부즈&컴퍼니 등에서 주로 기업 컨설팅과 관련된 일을 맡아 온 인물이다.

 

블리자드코리아의 대표직은 작년 10, 한정원 대표가 북아시아 대표로 옮긴 후 마이클 길마틴 대표가 임시로 수행했다. 마이클 길마틴 대표는 올해 3월 한정원 대표가 블리자드를 떠난 후 블리자드코리아 대표와 북아시아 임시대표를 겸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