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코리아의 새로운 수장으로 백영재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블리자드코리아 관계자는 13일 디스이즈게임과의 통화에서 “백영재 대표가 블리자드코리아의 새로운 대표로 취임했으며 13일부터 출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백영재 대표는 그동안 CJ, 엔플랫폼, 부즈&컴퍼니 등에서 주로 기업 컨설팅과 관련된 일을 맡아 온 인물이다.
블리자드코리아의 대표직은 작년 10월, 한정원 대표가 북아시아 대표로 옮긴 후 마이클 길마틴 대표가 임시로 수행했다. 마이클 길마틴 대표는 올해 3월 한정원 대표가 블리자드를 떠난 후 블리자드코리아 대표와 북아시아 임시대표를 겸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