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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개콘 감수성, 삼국지천 강릉성에 가다

삼국지천 7월 대형 업데이트 광고 영상+촬영 현장

석모도 2011-07-04 17:14:40

지난 613일 한빛소프트는 MMORPG <삼국지천>의 전장 강릉성 및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감수성팀과 광고를 촬영했습니다.

 

이번 광고는 삼국지의 강릉성으로 감수성’의 배경을 옮겨 감수성이 풍부한 유비, 관우, 장비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디스이즈게임은 감수성팀의 <삼국지천> 광고 촬영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디스이즈게임 남혁우 기자


<삼국지천> 감수성 광고 적토마편




<삼국지천> 감수성 광고 육손편

※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시작합니다.

[[#/1UPLOAD_HERE/press/201107046Samfinger.wmv#]]

 

이번 광고의 무대이자 <삼국지천> 주요 업데이트 대상인 강릉성.

 

밤 10시가 넘은 늦은 시간에 도착한 감수성 팀은 옷을 갈아입고 분장하며 대본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이거 그림이 너무 잘 생겼는데요. 웃기려면 좀 망가트려야겠어요.”

 

코도 돼지코로 만들고 주근깨도 좀 심고요. 그렇지, 이러니까 좀 괜찮네요.”

 

대본 연습을 하는 와중에도 장난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에는 <후르츠닌자>를 플레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팀 내에서 무척 인기가 매우 좋아서 심지어 녹화에 차질을 주기도 했다네요.

 

이번 광고에 사용된 대본. 실제 <개그콘서트>의 작가가 썼습니다.

 

너에게 청풍명월도를 하사하노라~.”, “쳥풍명월도가 아니라 청룡언월도요. 삼국지도 안 읽었어요?” 유독 청룡언월도에 약한 모습을 보인 김준호.

 

대본 연습할 때까지만 해도 가벼웠던 분위기는 리허설이 시작되자 세심한 부분 하나하나 신경 쓰는 진지한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프롬프터 대신 화이트 보드에 대본을 써서 보여주더군요.

 

“우리들의 개그를 보시고 유저들이 조금이나마 스트레스가 풀리면 좋겠네요.”

 

유재석, 강호동만큼 뜨면 저 제대로 변할 겁니다.”라며 너스레를 떤 권재관.

 

스포츠 게임에 집중투자해 게임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김지호.

 

“카라, 아이유에 이은 게임으로 뜬 스타가 될 겁니다.”라는 포부를 밝힌 김영민.

 

<삼국지천> 감수성 광고 리허설 영상

※ 아이폰으로 촬영해 소리가 작게 들리는 점 양해 바랍니다.

[[#/1UPLOAD_HERE/press/20110616Gamsusung.wmv#]]

 

감수성팀도 다 함께 디스이즈게임~.

 

다음 <삼국지천> 광고에서 만나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