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록스테디가 개발하고 워너브러더스게임스가 유통하는 액션 게임 <배트맨: 아캄 시티>(이하 아캄 시티)의 새로운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지난 E3 2011에서 공개된 <아캄 시티> 체험버전을 약 12분 동안 플레이한 장면을 담고 있다. 적들에게 붙잡힌 캣우먼을 구출하려는 배트맨의 활약이 눈길을 끌고, 전작보다 더 다양해진 액션과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초반에 캣우먼의 실제 플레이 장면을 보여준다. 캣우먼은 채찍과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을 통해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등 여성 캐릭터 특유의 매력을 뽐낸다.
<아캄 시티>는 전작에 비해 5배 이상 넓어진 월드에 배트맨, 캣우면, 미스터 프리즈, 투페이스, 조커 등 원작 시리즈의 유명한 캐릭터를 한데 모아 놓았다. 미국 베스트 바이에서 예약구매한 게이머는 챌린지 모드에서 로빈(Robin)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