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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캣우먼을 구하라! 배트맨: 아캄 시티 12분 영상

배트맨과 캣우먼의 화려한 액션, E3 데모 플레이

정우철(음마교주) 2011-07-04 17:12:07

디스이즈게임은 록스테디가 개발하고 워너브러더스게임스가 유통하는 액션 게임 <배트맨: 아캄 시티>(이하 아캄 시티)의 새로운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지난 E3 2011에서 공개된 <아캄 시티> 체험버전을 약 12분 동안 플레이한 장면을 담고 있다. 적들에게 붙잡힌 캣우먼을 구출하려는 배트맨의 활약이 눈길을 끌고, 전작보다 더 다양해진 액션과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초반에 캣우먼의 실제 플레이 장면을 보여준다. 캣우먼은 채찍과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을 통해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등 여성 캐릭터 특유의 매력을 뽐낸다.

 

<아캄 시티>는 전작에 비해 5배 이상 넓어진 월드에 배트맨, 캣우면, 미스터 프리즈, 투페이스, 조커 등 원작 시리즈의 유명한 캐릭터를 한데 모아 놓았다. 미국 베스트 바이에서 예약구매한 게이머는 챌린지 모드에서 로빈(Robin)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게임 플레이 자체는 전작처럼 적절한 잠입과 액션 그리고 퍼즐이 가미돼 있다. 특히 개발사가 멀티플레이 모드를 포기하고 싱글플레이에 올인한 만큼 1편보다 완성도 높은 액션과 짜임새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연막탄, 추적기는 물론 새롭게 등장하는 배트맨 무기를 활용하고, 의자 같은 주변 사물을 이용한 액션도 선보인다. 상대의 공격을 맞받아치는 등 빠른 템포의 플레이도 강조하고 있다.

 

<아캄 시티>는 오는 10 18PC, Xbox360, PS3로 발매될 예정이다(미국기준).

 

 

 

 

 

 

 

미국 베스트 바이에서 예약구매하면 특전으로 제공되는 로빈(Robin) 캐릭터.

챌린지 모드에서 로빈을 조작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