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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최후의 결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

볼드모트에 맞서 모든 주인공을 조작해 싸운다

다크지니 2011-07-06 16:51:47

해리포터와 볼드모트 최후의 대결이 시작된다. EA는 최근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파트2> 게임의 ‘최종 전투’를 담은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원작 소설의 마지막을 다룬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파트2>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불타는 호그와트에서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 된다. 볼드모트를 쓰러트리기 위해서는 그의 영혼이 담긴 조각 ‘호크룩스’를 찾아서 파괴해야 한다. 1부에 이어 2부에서도 해리포터와 론, 헤르미온느는 남아 있는 호크룩스를 찾아 나선다. 그리고 볼드모트와의 마지막 결전을 준비한다.

 

대단원의 마지막을 위해 <해리포터> 게임 시리즈 사상 가장 거대하고 격렬한 전투가 벌어진다. 쉴 새 없이 쏘고 달리는 전투에서 이기고 호그와트를 지키는 임무는 오로지 플레이어의 몫. 특히 최후의 결전에서는 모두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 플레이어는 해리포터, 헤르미온느, 론, 지니, 몰리 위즐리, 맥고나걸 교수 등 다양한 캐릭터를 조작하게 된다. 각자 맡은 임무를 수행하면서 볼드모트 파멸을 겨냥한 최종 전투로 나아가는 흐름이다. 덕분에 플레이어는 화끈한 마법전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기기 위해서는 모든 마법을 총동원해야 한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파트2> 게임은 미국에서 오는 7월 15일 Xbox360, PS3, Wii, 닌텐도DS, PC로 발매될 예정이다. 영화는 국내에서 7월 13일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