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s가 용병 크리스 로란줴의 마무리에 힘입어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21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1 GSTL 시즌1 주피터 리그 5주차 경기에서 oGs는 프라임을
oGs는 첫 번째 주자로 출전한
이에 oGs는 이윤열을 내세워
위기의 oGs는 마지막 카드로 크리스 로란줴를 출전시켰고, 크리스는 팀의 기대에 부응하듯
이로써 oGs는 2011 GSTL 시즌1 첫 승을 거두며 1승 1패 득실차 0을 기록하게 됐고, 프라임은 GSTL Feb부터 5전 전패의 수렁에 빠지게 됐다./디스이즈게임
■ 1세트 - 프통령
두 선수는 본진의 뒷마당과 앞마당 멀티를 모두 활성화하며 풍부한 자원을 확보했고,
■ 2세트 - 프라임
프라임
무리군주를 생산한
■ 3세트 -
기세가 오른
■ 4세트 - 천재 이윤열, 노련한 운영으로
oGs 이윤열이 탄탄한 운영으로
강력한 병력을 조합한 이윤열은 서서히 저그의 자원과 병력을 제압하면서 마무리에 나섰고,
■ 5세트 -
프라임 이형주가 강력한 바퀴와 무한 맹독충 공격을 앞세워 이윤열을 무너뜨렸다.
다수의 바퀴를 확보한
이형주는 인텔 GSL 시즌2 16강에서 이윤열에게 0:2로 패한 경기의 설욕에도 성공했다.
■ 6세트 - 크리스 로란줴, 용병의 힘 과시하며 승부 원점
크리스 로란줴가 위기의 oGs를 구원하는데 성공했다. 크리스는 6관문 점멸 추적자로 출발하며 공격적으로 경기를 풀어갔지만,
첫 공격이 막히고 저그의 역공에 위기를 맞은 크리스는 고위기사를 추가하면서 전열을 재정비했고, 환류와 사이오닉 폭풍을 기막히게 활용하면서 저그의 병력을 제압하고 뒤집기에 성공했다.
분위기를 반전시킨 크리스는 후속 병력을 포함해 한방 병력을 조합했고, 저그의 본진을 장악하면서 GG를 받아내고 최종 승부를 7세트까지 끌고 갔다.
■ 7세트 - 크리스, 기막힌 수비로 해병왕 공격 막고 경기 마무리
크리스 로란줴가 해병왕
◈ 2011 GSTL 시즌1
▶ 주피터 리그 5주차
● oGs 4 vs 3 프라임
1세트 크레바스
2세트 종착역
3세트 벨시르해안
4세트 젤나가동굴 이윤열(테,
5세트 듀얼사이트 이윤열(테,
6세트 탈다림제단 크리스로란줴(프,
7세트 젤나가요새 크리스로란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