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덕(구 엔틱스소프트)이 온라인 족구게임 <공박>(가칭)을 시작으로 비밀리에 진행하던 7개 프로젝트의 모습을 서서히 공개한다.
레드덕
레드덕이 올해 공개하는 게임은 리얼족구게임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공박>과 ‘언리얼 3 엔진’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 A>, 캐주얼 FPS 장르를 공략할 <프로젝트 C> 등 3개 게임.
특히 이중 <프로젝트 A>는 레드덕에서 ‘기존 FPS 게임을 한 단계 넘어서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하는 타이틀로 향후 레드덕의 주력게임이 될 작품이다.
레드덕은 일단 올해 3개 게임을 공개하고 캐주얼 레이싱게임 <프로젝트 B>, 캐주얼 RPG <프로젝트 O>, 액션슈팅게임 <프로젝트 S> 그리고 2008년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MMORPG <프로젝트 M>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게 된다.
이와 관련 레드덕은 이미 부분유료화를 진행하고 있는 <요구르팅>과 7개 신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들의 모습을 4일 최초로 공개했다.
신규 프로젝트 중 가장 많은 개발자들이 포진된 팀은 <프로젝트 A>로 총 24명의 개발자로 구성돼 있다.
이외 <프로젝트 B, C, G, O>는 10여명의 개발자가 포진된 상태며, <프로젝트 M>은 향후 3년 일정으로 개발될 게임으로 아직 관련인원을 충원중이다.
한편 레드덕은 게임별로 움직이는 프로젝트팀과는 별도로 유저인터페이스팀, 기반기술팀, 사운드팀을 두고 게임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만들어내고 있다.
다음은 레드덕 개발자들의 익살스러운 모습을 담은 사진.
FPS 게임을 만드는 프로젝트A 팀
캐주얼 레이싱게임을 만드는 프로젝트B 팀
캐주얼 FPS 게임을 만드는 프로젝트C 팀
온라인 족구게임을 만드는 프로젝트G 팀
MMORPG를 만드는 프로젝트M 팀
캐주얼 RPG를 만드는 프로젝트O 팀
액션슈팅 게임을 만드는 프로젝트S 팀
유저인터페이스 팀
사운드 팀
기반기술 팀
'LIFE IS FUN'
즐거운 회식자리에서~
레드덕 대표미인들
게임삼매경에 빠진 오승택 대표(맨 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