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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뺏고 지켜라! 리그 오브 레전드: 도미니언

전략 포인트 쟁탈전, 빠르고 치열한 대결 유도

이재진(다크지니) 2011-08-05 04:38:56

인기 AOS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에 새로운 모드 ‘도미니언(Dominion)’이 추가된다. 새로운 맵 크리스털 스카(Crystal Scar)를 무대로 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도미니언>(이하 도미니언)을 영상으로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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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언>은 맵에 위치한 다수의 전략 포인트를 차지하고 지키면서 점차 맵을 지배해 나가는 게임 방식이다. 자세한 특징은 다음과 같다.

 

차지하고 지키는 게임 플레이: <도미니언>의 무대인 크리스털 스카 맵에는 5개의 전략적 포인트가 있다. 규칙은 간단하다. 포인트를 차지하고 지키면서 상대 팀의 포인트를 빼앗아야 한다. 공격과 방어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면서 전투가 끊이지 않게 된다.

 

완전히 새로운 맵: 크리스털 스카는 전쟁으로 피폐해진 광산 마을이다. 세계관에 맞춘 새로운 아트 콘셉트가 적용돼 있다.

 

빠른 액션 전개: 한마디로 <도미니언>은 <리그 오브 레전드> 기본 플레이의 가속 버전이다. 한 경기는 대략 20분 정도면 끝난다. 서모너스 리프트(기존 5:5 맵)와는 또 다른, 속사포 같은 재미를 기대할 수 있다.

 

논스톱 전투: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싸우게 된다. 1:1 챔피언 대결부터 소규모 팀 파이트가 끊임없이 벌어지게 된다. 전략 포인트를 뺏고 지키는 과정이 모두 실시간으로 벌이지고, 포인트는 5개나 되기 때문이다.

 

끝까지 알 수 없다: <도미니언>은 끝까지 치열한 경쟁이 이어진다. 결과는 막판까지 가늠하기 힘들다.

 

챔피언·룬·마스터리 그대로 사용: <도미니언>은 기존의 <리그 오브 레전드>처럼 완전히 무료로 서비스된다. 유저들은 보유하고 있는 챔피언, 룬, 마스터, 스킨을 <도미니언>에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7일 독일 퀼른에서 개막하는 게임스컴에 참가해 <리그 오브 레전드: 도미니언>의 체험판을 최초로 선보인다. 이어서 26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PAX 프라임에도 참가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 세계 1,5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일 140만 명 이상이 즐기고 있다. 현재 한글화가 진행 중으로,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를 통해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도미니언> 스크린샷과 콘셉 아트

※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보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도미니언> 커버 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