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하반기 CBT! 길드워 2 GC 2011 영상

디스이즈게임은 엔씨소프트의 자회사 아레나넷이 개발하는 기대작 <길드워 2>의 게임스컴 2011(GC 2011)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독일 쾰른에서 17일 개막한 GC 2011에 맞춰 공개된 최신 영상으로 전투, 캐릭터 모션, 거대 몬스터와의 레이드 등, 게임의 전반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길드워 2>는 아레나넷이 지난 2007년부터 200여명의 개발진, 4년의 개발시간을 투자해서 만들고 있는 거대한 스케일의 판타지 MMORPG다.

전작 <길드워> 1편 통해 북미 및 유럽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아레나넷은 이번 2편에서 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는 ‘글로벌 MMORPG’를 목표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길드워 2>는 휴먼(Human), 차르 (Charr), 노른 (Norn), 아수라 (Asura), 실바리 (Sylvari)의 5가지 종족이 등장하며 전사, 엘리멘탈리스트, 레인저 등 총 8가지 직업이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이런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광활한 판타지 세계를 모험하게 되며, 일반적인 전투와 퀘스트 외에 대규모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은 전작에 비해 보다 강화된 ‘스토리 플레이’를 강조하며, 유저들의 행동에 의해 실시간으로 변화는 세계를 주요 특징으로 내세운다.

또한 기존과 차별화 되는 ‘유저의 선택에 따라 바뀌는’ 새로운 방식의 퀘스트 시스템과 화려한 스킬, 콤보, 전략, 환경 등. 다양한 변수를 활용하는 전투 시스템도 큰 특징으로 내세운다.

한편 엔씨소프트와 아레나넷은 이번 GC 2011에 대규모 부스를 설치해 유럽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개발자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또한 디자인, 아트, PvP와 관련된 공개 질의응답(Q&A) 세션도 여럿 진행한다. 코스튬 콘테스트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