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길드워2와 와일드 스타로 승부! 엔씨소프트

게임스컴 2011 부스 투어 ① 엔씨소프트

안정빈(한낮) 2011-08-18 14:52:58

엔씨소프트는 게임스컴 2011에서 <길드워 2>와 신작 MMORPG <와일드스타> 2개의 게임을 선보였습니다. 부스 역시 두 게임의 체험대로만 채웠죠. 이벤트보다는 게임체험에만 집중하는 구조입니다.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뜻이겠죠?

 

게임스컴 부스탐방, 그 첫 코너는 <길드워 2> <와일드스타>의 쌍두마차를 끌고 나온 엔씨소프트입니다. /쾰른(독일)=디스이즈게임 안정빈 기자


엔씨소프트의 부스는 게임스컴 9홀의 입구에 위치했습니다. 온라인게임 전용 홀이죠.

 

 

엔씨소프트는 게임스컴에서 <와일드스타>를 알리는데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부스의 절반을 <와일드스타>에 할애했죠. 카바인 스튜디오라는 명칭도 적극 홍보하더군요.

 

미국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있다면 유럽에는 <길드워>가 있습니다. 예상대로 <길드워 2> 후속작의 인기는 엄청났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길드워 2> 체험대에는 게임을 즐기려는 유저들로 가득했습니다.

 

게임스컴 첫 날은 비즈니스데이입니다. 각국의 미디어와 관계자 외에는 입장할 수 없죠. 그만큼 인원도 한산한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드워 2>에 몰린 유저는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와일드스타>에 몰린 유저도 적은 건 아니었는데 이렇게 비교하니 차이가 엄청나네요.

 

아레나넷의 직원들도 상주하며 유저들을 반겼죠. 개발자가 유저와 토론하는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