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2011에 출품된 게임 중 최고의 게임은 EA의 FPS 게임 <배틀필드 3>가 선정됐다.
게임스컴은 매년 행사가 개최될 때마다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데 이번 2011년도에는 <배틀필드 3>가 영예를 안았다.
특히 <배틀필드 3>는 국내외 전문 미디어와 게임 관계자들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그리고 최고의 하드웨어로는 PS Vita, 최고의 콘솔 게임은 EA의 축구 게임 <피파 12>, 최고의 모바일 게임은 PS Vita용 <언차티드:골든 어비스>, 최고의 온라인게임은 EA의 MMORPG <스타워즈:구공화국>, 최고의 PC 게임은 블리자드의 <디아블로 3>, 최고의 가족용 게임은 워너브러더스의 키넥트용 게임 <세사미 스트리트: 원스 어폰 어 몬스터>가 차지했다.
그리고 올해 처음 신설된 분야인 최고의 브라우저 게임에는 EA의 페이스북용 게임 <심즈 소셜>이 선정됐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 2009년 <아이온>, 2010년 <길드워 2>로 2년 연속 최고 온라인게임상을 받았지만, 올해는 <스타워즈: 구공화국>이 최고 온라인게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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