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이하 스파 X 철권)의 최신 플레이영상을 공개한다. 게임스컴 2011 캡콤 부스 체험대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이다. 쿠마와 휴고, 포이즌, 이부키 등 최근 공개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여전히 귀여운 쿠마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하자. /쾰른(독일)=디스이즈게임 안정빈 기자
※ 신규 캐릭터의 기술표가 없고, 체험존이 붐벼서 사전 연습이 불가능했던 관계로
플레이가 원활하지 못한 점 양해를 구합니다. ㅠ_ㅠ
캡콤이 개발 중인 <스파 X 철권>은 <철권>와 <스트리트 파이터>의 캐릭터를 한데 모은 대전격투게임이다. 게임은 <스트리트 파이터 4>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철권> 캐릭터의 모습이나 기술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 맞춰 변경됐다.
간단한 버튼 조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크로스러시와 파트너와 교대하며 공격을 퍼붓는 런치어택 등이 특징이다. 이번 게임스컴에서는 쿠마와 이부키가 새롭게 공개되며, 지금까지 22명이 등장하게 됐다. 남코에서는 반대로 <스트리트 파이터>의 캐릭터를 <철권>화한 <철권 X 스트리트 파이터>를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