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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코스튬플레이와 댄스 천국! 닌텐도 부스

게임스컴 2011 부스 투어 ⑤ 닌텐도

안정빈(한낮) 2011-08-24 18:36:39

닌텐도는 게임스컴 2011에서 특별히 눈에 띄는 신작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소식이 나올 거라 기대했던 Wii U에 대한 언급도 없었죠. 대신 <스카이워드 소드> <슈퍼마리오 3D 랜드> 등의 체험대를 많이 선보였습니다.

 

3DS<젤다의 전설>은 여전한 인기였죠. ‘마리오와 젤다처럼 닌텐도의 유명 캐릭터 코스튬을 입고 나타난 관람객도 많았습니다. /쾰른(=독일) 디스이즈게임 안정빈 기자


닌텐도의 부스입니다. 스테이지와 체험대 방향을 제외한 방향을 제외하고는 벽을 없앤 개방형 부스인데요. 덕분에 부스 전체가 한 눈에 들어와서 보기에도 시원시원합니다.

 

  

게임스컴에서 3DS의 인기는 압도적이었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체험대를 공개한 <루이지 맨션 2>나 <슈퍼 마리오 3D 랜드>의 인기가 좋았습니다.

 

자신의 인기를 확인하러 온(?) 마리오입니다. 오랜 서비스에 지쳤는지 수척한 얼굴이네요. 닌텐도 부스에는 게임 코스튬을 입은 채 게임을 즐기는 관람객이 특히 많았습니다. 그만큼 캐릭터성이 좋다는 뜻이겠죠.

 

날카로운 얼굴선이 인상적인 링크도 Wii 콘트롤러를 쥐고 있습니다. 얼굴이 상당히 진지한데요. 무슨 게임을 즐기는 중일까요?

 

네.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를 즐기는 중이었네요. 진지한 표정을 지을만 하군요.

 

닌텐도 캐릭터의 인기를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모두가 게임스컴 관람객이죠. 확실히 녹색 옷만 입으면 적당히 우길 수 있는 링크가 가장 많네요.

 

 

키넥트와 PS무브가 야심차게 덤빈 체감형 게임으로는 <줌바 다이어트>와 <저스트댄스 3>의 Wii 버전을 선보였습니다. 두 게임 모두 Wii와 키넥트, PS무브로 동시에 발매되는 타이틀인데요. 단독 타이틀이 없다는 게 약간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