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에어타이트 게임이 개발하고 스퀘어에닉스가 퍼블리싱하는 1인칭 시점의 물리기반 퍼즐게임 <퀀텀 코눈드럼>의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동영상 로딩중...
이번 PAX 2011을 통해 처음 공개되는 <퀀텀 코눈드럼>은 <포탈>의 게임 디자이너였던 킴 스위프트가 지난 2009년 밸브를 떠나 에어타이트 게임으로 이적한 뒤 만든 첫 번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주인공의 부자 삼촌인 피츠 쿼드랭글 교수의 저택이 폭발하고 다른 차원에 갇히게 되자 특수한 장갑과 고글을 사용해 퍼즐을 풀어나가며 삼촌을 구하는 내용이다. 삼촌은 자신의 저택을 과학 실험의 미로로 만들어 굉장히 화려한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난관을 헤쳐나가기가 쉽지 않는 게 특징이다.
그래서 주인공은 솜털 차원이라 부르는 영역을 통해 엄청나게 무거운 것을 쉽게 옮긴다던가 일시적으로 시간을 느리게 해서 위험한 곳을 통과하는 등의 액션을 통해 미션을 수행한다.
<퀀텀 코눈드럼>은 오는 2012년 초 PSN과 Xbox 라이브 아케이드, PC로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