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유비소프트의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이하 레벨레이션)의 PAX 프라임 2011 개발자 시연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은 UBI소프트의 <레벨레이션> 디렉터인 알렉스 아만시오(Alex Amancio)가 직접 게임의 데모 버전을 플레이하고, 이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영상 전반부에는 <어쌔신 크리드 2>의 주인공인 ‘에치오’의 플레이를 통해 <레벨레이션>에 추가된 새로운 액션으로 목표를 암살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후반부에는 <어쌔신 크리드> 1편의 주인공인 ‘알테어’의 플레이 장면도 담겨 있다.
<레벌레이션>은 빠르고 조용하게 적을 암살한다는 시리즈의 기본 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더욱 다양해진 폭탄 조합, 다양한 오브젝트의 활용액션이 추가되어 보다 다채로운 암살액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1편의 주인공인 알테어와 그의 후손인 에치오, 데스몬드 등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액션은 물론 <어쌔신 크리드>의 스토리상으로도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타이틀로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벌레이션>은 UBI소프트를 대표하는 암살액션 게임시리즈인 <어쌔신 크리드>의 최신작이자, 전작인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의 시나리오에서 바로 연결되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2편의 주인공이었던 에치오의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UBI소프트는 PAX 프라임 2011에서 게임의 멀티 플레이 버전의 체험대를 설치했으며, 현재 게임의 마지막 출시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레벌레이션>은 해외에서 Xbox360과 PS3로 11월 15일 발매된다.
/시애틀(=미국) 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