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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파이어폴과 LOL 인기! PAX 2011 남쪽구역

[포토] PAX 프라임 2011 포토투어① 남쪽 구역

현남일(깨쓰통) 2011-08-29 08:32:56

북미 최대의 게이머 대상 게임쇼(컨슈머 게임쇼) PAX 프라임(Penny Arcade Prime)이 현재 미국 시애틀 워싱턴주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PAX 프라임은 소니, 닌텐도, MS부터 레드5, 라이엇게임즈, 스퀘어에닉스, 캡콤, 우리나라의 엔씨소프트 등. 60여 개에 달하는 대형 게임사들이 대거 참가. 자사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고 게이머들이 직접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하지만 지리적인 여건도 있고, 우리나라 게이머들이 PAX 프라임의 열기를 느껴보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디스이즈게임은 그 분위기를 조금이라도 독자여러분들께 전달하고자, PAX 프라임 2011의 주요 게임업체 부스 모습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참고로 PAX 프라임 2011이 열리는 워싱턴주컨벤션센터의 메인 전시장은 크게 구름다리를 가운데 두고 북/남쪽 구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우선 포토뉴스 첫 순서는 레드5, 라이엇게임즈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남쪽 구역입니다. /시애틀(=미국) 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

 


남쪽구역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맞이하는 게 바로 <파이어폴>의 레드5부스입니다. 레드5는 남쪽구역에서 가장 넓은 규모로 부스를 준비할 정도로 PAX 프라임에 신경을 쓰고 있었는데요. 

 

또한 지난 차이나조이나 게임스컴에서도 공개되지 않은 <파이어폴>의 최신빌드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게임을 즐겨서 이벤트 코인을 모으면 티셔츠 등 각종 상품과 교환할 수 있습니다.

 

 

<보더랜드 2>와 <다크니스 2> 등 신작을 공개한 2K게임즈입니다. 모두 폐쇄된 공간에 체험대를 마련했기 때문에, 아쉽게도 내부촬영은 불가능했습니다.

 

기대작인 만큼 관람객들의 대기열도 길군요.

 

 

참고로 2K게임즈는 전시장 안 뿐 아니라 밖에도 <프로토타입 2>의 이벤트존을 마련해서 운영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로 유명한 라이엇게임즈의 부스. 특히 새로운 게임모드인 '도미니언'을 즐길 수 있었고, 각종 레어스킨 쿠폰 등을 배포했기 때문에 관람객들의 열기는 엄청났습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의 체험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한 밸브소프트웨어 부스입니다. 관람객들은 Xbox 360 버전의 멀티 플레이를 즐겨볼 수 있었습니다.

 

 

세가 부스입니다. 키넥트용 호러 게임이자 키넥트에 흔치 않은 '마니아 게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라이즈 오브 나이트메어>와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오버킬> 체험버전을 선보였습니다.

 

이런 좀비 분장을 한 모델들의 이벤트도 진행하더군요.

 

 

 

<파이널 판타지 13-2>, <데드 아일랜드> 등의 체험대를 선보인 스퀘어에닉스입니다.

 

역시나 스퀘어에닉스답게 몇몇 게임 캐릭터의 피규어를 현장에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사진 속 피규어들은 개당 우리돈 약 6만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하드웨어업체인 애일리언웨어의 부스입니다. <LOL: 도미니언>과 <파이어폴> 등 자사가 후원한 업체들의 게임 대회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EA는 E3, 게임스컴과 거의 동일한 라인업으로 참가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배틀필드 3>의 인기는 PAX 프라임에서도 엄청났습니다.

 

 

 

캡콤 역시 E3, 게임스컴 등과 거의 동일하게 <마블 대 캡콤>, <드래곤스 도그마>,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시티> 등의 체험대를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