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스포츠인터렉티브와 KTH가 공동 개발 중인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매니저 온라인>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이 영상은 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풋볼매니저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된 것이다. <풋볼매니저 온라인>의 개발 버전 영상은 물론 태블릿PC로도 개발 중인 실제 게임의 모습을 확인해볼 수 있다.
전 세계 유명 축구 선수를 지도하며, 나만의 축구단을 운영하는 <풋볼매니저 온라인>은 기존의 패키지판 <풋볼매니저>와 달리 자유도가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실제 구단의 시설과 재정관리, 선수의 영입과 훈련 등을 감독의 권한과 재량으로 할 수 있는 요소들이 한층 많아진 만큼 감독의 매니지먼트의 영역이 넓어져 감독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풋볼매니저 온라인>에 사용되는 매치 엔진(게임 시뮬레이션 엔진)은 올해 말 출시될 FM 2012의 엔진을 사용해 더 높은 퀄리티와 시뮬레이션, 그리고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로도 1년에 한 번 원작 패키지 게임이 최신작을 선보이면, 온라인게임 역시 지속적으로 경기 엔진을 업데이트 한다. <풋볼매니저 온라인>은 빠르면 올해 가을에 첫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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