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오브듀티:모던워페어3>의 예약판매량이 전작 <콜오브듀티:블랙옵스>를 능가할까?
액티비전블리자드는 오는 11월에 발매 예정인 <콜오브듀티:모던워페어3>(모던워페어3)의 사전판매량이 최고에 달할 것이며 <콜오브듀티:블랙옵스>의 판매량을 경신할 것으로 전문가들이 전망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던워페어3>가 사전판매량에 이어 전체 판매량에서도 <블랙 옵스>를 넘어설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랙옵스>는 판매 개시 24시간만에 560만 장이 판매되며 전작 <모던워페어2>가 세웠던 250만 카피 판매기록을 갱신했다. 또한, 판매가 시작되고 6주 후 <블랙옵스>는 10억 달러(약 1조 695억 원)의 총 판매액을 기록하며 각종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발매를 2달 앞둔 <모던워페어3>는 뉴욕, 런던, 파리와 같은 새로운 지역과 함께 다양한 캐릭터, CO-OP 서바이벌 모드가 추가하는 등 적극 게임 홍보하고 있다.
엑티비전 블리자드는 커스텀 콘트롤러, 특별 아바타 아이템등이 포함된 Xbox360 모던워페어3 번들팩을 판매하는 한편, 일반판 외에 모던워페어3 하든드 에디션과 같은 특별 패키지 상품을 준비하고 예약구매자에게 미국 특수부대 아바타, 모던워페어3 독점 월페이퍼를 제공하는 등 혜택을 준비했다.
<모던워페어3>는 인피니티 와드가 슬레지해머 스튜디오, 레이븐 소프트웨어와 공동 개발중이며 오는 11월 8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