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감마니아가 개발하는 신작 MMORPG <티아라 콘체르토>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대만 타이페이에서 8일 개최된 감마니아 게임쇼 2011에서 공개된 동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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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콘체르토>는 ‘음악’을 소재로 하는 MMORPG다. 과도한 에너지 사용으로 대륙이 붕괴한 이후, 살아남은 인류가 대륙의 잔해를 공중으로 띄워 하늘 위에서 생활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론 콘셉트를 가진 만큼 게임에서 ‘음악’은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례로 게임에서 음악은 마법을 발동시키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뿐만 아니라, 게임 속 세계를 이루고 있는 하늘 섬과 섬을 이동할 수 있는 차원의 문을 여는 열쇠의 역할도 음악이다.
감마니아는 지난해 도쿄 게임쇼 2010에서 <티아라 콘체르토>를 최초 공개했으며, 이번 감마니아 게임쇼에서는 최신 테스트 버전을 선보인다.
최신 테스트 버전은 빨라진 게임 진행과 스킬 조합으로 이뤄지는 화려한 콤보 공격, 강력한 힘을 가진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 신규 캐릭터 ‘시아’ 등. 여로모로 작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보인다.
<티아라 콘체르토>의 자세한 서비스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