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S용으로 처음 발매되는 정통 ‘마리오’ 게임 <슈퍼마리오 3D랜드>의 최신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닌텐도 3DS 컨퍼런스 2011에서 소개된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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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리오 3D랜드>는 제목 그대로 시리즈 1편 <슈퍼마리오 랜드>의 게임성을 3D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은 <슈퍼마리오 64>와 마찬가지로 3D 필드를 자유롭게 누비며, 수많은 난관을 극복한다는 규칙을 따른다. 플레이어는 골인 지점에 도착해 ‘깃발’을 붙잡아야 하나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슈퍼마리오 3>에 등장했던 적이 있는 추억의 ‘너구리 마리오’를 비롯해 꽃을 먹으면 변신할 수 있는 ‘불꽃 마리오’ 등 다양한 종류의 마리오로 변신할 수 있다. 마리오의 영원한 숙적 ‘쿠퍼’도 등장해 다양한 방식으로 마리오와 대결을 펼친다.
<슈퍼마리오 3D랜드>는 오는 11월 3일 3DS용으로 일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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