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만화 원피스와 코에이테크모의 무쌍 시리즈가 만났다. 일기당천의 전투를 펼치는 루피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 보자. 다수의 적들과 싸우는 루피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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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는 15일 일본 마쿠하리 메세에서 개막한 도쿄게임쇼 2011에서 <원피스 해적무쌍>을 발표했다. <원피스 해적무쌍>은 반다이남코와 코에이테크모 게임즈가 공동으로 개발하며 원피스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무쌍 시리즈의 특유의 액션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느끼기 위해 원작의 유명 장면이나 스테이지, 캐릭터가 그대로 등장하고, 원작 만화가 오다 에이치로가 게임의 그래픽 스태프로 참가했다. 고무고무 액션을 통해 보기엔 친숙하지만 게임으로서는 전혀 새로운 조작 방식도 선보일 예정이다.
기본 조작은 <진·삼국무쌍> 등의 무쌍 시리즈를 따른다. 게임의 콘셉트도 원피스와 무쌍을 적절히 섞은 ‘동료와 함께 일기당천의 대모험’이다.
반다이남코는 “최고의 만화와 최고의 게임이 만났다. 루피와 일행의 모험을 유저들이 직접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피스 해적무쌍>은 PS3로 개발 중이며 발매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도쿄(일본)=디스이즈게임 안정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