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PS Vita용 1인칭 슈팅(FPS) 게임 <레지스탕스: 버닝 스카이>의 시연 영상을 공개한다. 15일 일본 마쿠하리 메세에서 개막한 도쿄게임쇼 2011 SCEJ 개막 기조연설에서 시연된 장면을 촬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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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탕스: 버닝 스카이>는 인섬니악게임즈가 지난 2006년부터 꾸준하게 선보이고 있는 인기 FPS 게임 시리즈 <레지스탕스>의 최신작이다. 외계 문명 ‘키메라’에게 침략당한 가상의 20세기 지구를 무대로 인간과 외계인의 치열한 전쟁을 다루고 있으며, 최근 국내에도 최신작 <레지스탕스 3>가 한글판으로 출시된 바 있다.
이번 <레지스탕스: 버닝 스카이>는 PS Vita의 다양한 센서를 적극 활용한 조작법이 독특하다. 수류탄은 유저가 전면 터치패널을 긁으면 그 괘적을 따라 투척되며, 자이로 센서 등을 이용해 화면을 돌려서 적을 겨냥할 수도 있다. 여기에 PS Vita만의 다양한 오리지널 레벨, 환경, 적, 무기, 이야기가 제공된다.
<레지스탕스: 버닝 스카이>는 PS Vita 동시 발매 타이틀로 오는 12월에 출시된다.
/도쿄(일본)=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