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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징가의 첫 후속작, 마피아 워 2 트레일러 공개

마피아 워2, 2008년 공개된 <마피아 워>의 후속작

알트 2011-09-23 17:23:48

소셜 게임의 끝판왕 징가가 첫번째 후속작을 선보인다. 징가는 새로운 소셜 게임 <마피아 워 2>를 티저 영상과 함께 공개했다. 일단 영상부터 감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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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가득했던 2008년 작 <마피아 워>에서 3D 그래픽으로 재탄생한 <마피아 워 2>가 지금까지 나온 소셜 게임 중 가장 몰입도가 높은 게임일 것이라고 징가는 자신하고 있다. 징가는 지금껏 10여편의 신작을 공개했지만 후속작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A를 배경으로 한 <마피아 워 2>는 <마피아 워>의 후속작으로 플레이어는 페이스북 친구들과 함께 악행을 저지르며 범죄의 도시를 완성해가는 게임이다. <마피아 워>는 징가의 초창기 히트 게임 중 하나로 한때 2,800만 월활동유저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후 새로운 게임들의 등장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재도 약 500만 명의 월활동유저를 유지하고 있다.

 

<마피아 워 2>는 게임 이름처럼 '마피아'간의 전쟁을 다루므로 기존의 소셜 게임들처럼 친구들과 '사이좋은 관계'는 필요없다. 함께라고는 하지만 서로 흉기로 위협하고 싸운 다음, 최고의 악당이 되는게 목표인 본격 소셜 '우정 파괴' 게임이기 때문이다.

 

티저 영상만 보더라도 권총으로 사람을 쏘고, 담뱃불로 지지는 등 범죄의 도시 속 악당으로서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징가는 지난 6월 3,700만 명 이상의 월활동유저로 돌풍을 일으킨 <엠파이어스앤얼라이스> 이후 <어드밴처 월드> <더 파이어니어 트레일> 등 새로운 소셜 게임뿐만 아니라 iOS의 <워드 위드 프렌드>의 페이스북 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의 <행잉 위드 프렌드> 등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